[라리가 1R] ‘알라바 FK 결승골’ 레알, 알메리아에 2-1 역전승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15 07:07 / 조회 :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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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개막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알메리아 에스타디오 델 메디테라네오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알메리아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홈팀 알메리아는 5-3-2 포메이션을 꺼냈다. 전방에 우마르, 라마자니가 섰고 중원에 로베르토네, 이구라스, 코스타가 배치됐다. 파이브백은 아키에므, 바비치, 엘리, 카이키, 추미가 구성했고 골문은 마르티네스가 지켰다.

원정팀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비니시우스, 벤제마, 발베르데가 섰고 중원에 크로스, 추아메니, 카마빙가가 자리했다. 포백은 멘디, 페르난데스, 뤼디거, 바스케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선제골은 알메리아에서 나왔다. 전반 6분 이구라스의 패스를 받은 라마자니의 골이 터지며 리드를 잡았다. 예상치 못한 일격을 당한 레알은 후반 시작과 함께 카마빙가를 빼고 루카 모드리치를 투입했다. 이허 후반 13분에는 추아메니를 빼고 아자르를 투입했다.


결국 레알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16분 벤제마의 패스를 바스케스가 득점으로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끝이 아니었다. 후반 30분에는 교체로 들어온 알라바가 환상적인 프리킥을 터뜨리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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