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정문성, 박근형 찾아가 "도움 된다면 무슨 일이든 돕겠다"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08.1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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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범형사2' 방송화면 캡처


정문성이 하영의 유일한 가족인 박근형을 찾아갔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6회에서는 우태호(정문성 분)이 정인범(박근형 분)의 일터로 찾아가 정희주(하영)에 대해 언급했다.


우태호는 정인범의 일터에 찾아 "안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저는 정희주씨가 일하던 회사의 팀장 우태호라고 합니다"라고 정인범에게 인사했다. 이에 정인범은 "무슨 일 때문에 왔소"라고 물었고, 우태호는 "정희주씨에게 할아버지 한 분 밖에 안계신다고 들었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인범은 "우리 희주가 당신에게 그런 얘기까지 했소?"라고 그와의 대화에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우태호는 "도움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돕겠습니다. 회사차원에서 도와드리는 거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언제든 연락주십쇼" 라고 말했다. 그리고 "희주씨는 순수하고 맑은 사람이었습니다. 회사사람들 모두를 기분좋게 만드는 그런 직원이었죠. 어쩌면 수사 과정에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한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만약 그런 일이 생길 것 같으면 꼭 저희에게 연락 주십시오. 저희 쪽 변호사가 정희주씨 명예를 지켜드릴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본인의 할 말을 모두 마치고 돌아가려는 우태호에게 정인범은 "당신한테 우리 희주는 어떤 사람이었소"라고 물었다. 이에 우태호는 "능력있는 부하직원이었습니다"라고 짧게 답한 후 장소를 떠났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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