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카이저 공중 뜨고...윌리안 휘젓고’ 대전 외인들 ‘하드 캐리’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14 19:45 / 조회 :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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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의 외인들이 날았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충남아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32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안방 무패를 23경기로 늘리면서 울산현대와 함께 K리그 최다 타이를 세웠다.

대전은 첫 단추를 잘 끼우지 못했다. 충남아산의 초반 맹공에 맥을 추지 못했고 페널티킥 실점까지 허용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주도권을 내주고 선제 실점까지 허용하면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었던 대전은 고삐를 당겼고 중심에는 외인들이 있었다.

득점이 필요하던 때 존재감을 발휘한 것이다. 시작은 카이저였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연결된 임덕근의 크로스를 공중으로 떠올라 머리로 충남아산의 골망을 흔들면서 대전에 동점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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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은 윌리안이 이어받았다. 전반 44분 역습으로 충남아산을 공략하던 중 단독 드리블 돌파로 수비를 허물었고 간결한 슈팅으로 대전의 역전골을 끌어냈다.

카이저는 후반전 공민현과 교체될 때까지 최전방과 2선에서 피지컬을 활용한 경합을 통해 대전 공격에 힘을 불어넣었다.

윌리안 역시 공격 쪽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추가 득점에 욕심을 내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전은 전반 막판 터진 2골을 잘 지켜내면서 승리까지 따냈다. 그 중심에는 카이저와 윌리안이 있었다.

카이저가 공중에 뜨고 윌리안이 휘저었기에 대전은 안방 23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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