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 이지현, 알고보니 영업 9단 vs 강두는 '실수 연발'[★밤TV]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8.15 06:45 / 조회 : 37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방송 화면 캡처
'자본주의학교' 방송인 이지현이 영업 9단으로 활약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강두와 강재준이 상암동 '자본주의식당'을 가오픈했다.

강두는 김유진 사부의 아이디어에 힘입어 20가지의 고명이 푸짐히 올라가는 비빔밥, 20첩 쟁반과 조개 3종을 베이스로 한 봉골레 우동, 떡볶이를 메뉴로 내세웠다. 또 강재준은 수급이 어려운 문어 대신 저렴한 쭈꾸미를 주 재료로 선택했다. 강재준은 앞서 전수받은 쭈꾸미 비법에 우삼겹과 갑오징어를 더한 메뉴 '우갑쭈'로 승부를 걸었다.

이날 김준현은 개업 선물이라며 이은형과 이지현을 깜짝 등장시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정말 저한테 필요했던 선물"이라며 감격했고, 이지현은 "경단녀이자 싱글맘으로 나왔다"며 "인턴으로서 옆에서 배우고 제 가게를 창업하는 게 꿈"이라고 되려 포부를 밝혔다. 이에 강재준은 이은형과, 강두는 이지현과 팀을 이뤄 매출 경쟁을 하게 됐다.

첫 손님을 사로잡은 것은 이지현이었다. 이지현은 의외의 친화력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고, 이은형의 음식을 이미 주문한 손님에게까지 "후식은 떡볶이 어떠시냐"며 화려한 영업을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강두는 이지현의 노력에 보답하기는 커녕 20첩 쟁반을 만드는 데 10분 이상, 봉골레 떡볶이에는 15분 이상을 소요해 손님을 실망하게 했다.

image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방송 화면 캡처
강두를 내내 재촉하던 이지현은 포장 용기가 없다는 말에 직접 옆 가게로 달려가기까지 했으나, 강두의 조리를 기다리다 지친 한 포장 손님은 결국 "점심시간이 촉박하다"며 가게를 떠나기까지 했다. 가게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이를 지켜보던 김 사부와 김준현 역시 강두가 마지막까지 접시를 붙잡고 튄 소스까지 닦자 답답함을 숨기지 못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계속해서 손님을 뺏기자 직접 거리로 나서는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취했다. 두 사람은 가게 앞에서 SNS 라이브를 켜 팬들에게 가게를 홍보하기도 했다. 강재준 역시 '우갑쭈'를 30분 걸려 조리하는 등 느린 속도를 보였으나, 손님은 오히려 "맛있다"고 감탄해 안도감을 안겼다.

브레이크 타임이 되자 김준현과 김 사부는 철저한 피드백을 시작했다. 김준현은 손님들이 반 이상 남긴 강두의 봉골레 떡볶이가 짜다며 "감칠맛과 단맛으로 감췄어야 한다"고 지적했고, 김 사부는 강두가 타이머와 계량기를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마지막으로 네 사람을 향해 "분량 걱정 말고 주방에만 올인해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강두와 강재준 사장이 두 사부의 조언 후 얼마나 달라졌을지, 다음 주 공개될 저녁 장사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