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 매버릭', '스파이더맨'도 넘었다..팬데믹 후 외화 최대 흥행작 [공식]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8.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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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탑건 : 매버릭'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이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1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 매버릭'은 팬데믹 이후 외국 영화 최고 관객수를 기록했다. 또한 역대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중 대한민국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다.


'탑건: 매버릭'은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이었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의 최종 관객수 755만 1990명을 넘어섰다. 더불어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한국에서 최고 관객수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의 757만 5899명(공식 통계 기준)도 훌쩍 뛰어넘으며 대한민국에서 톰 크루즈 영화 사상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기록 행진에 나서고 있는 '탑건: 매버릭'은 4DX, IMAX관에서 다시금 상영이 열릴 정도로 갈수록 뜨거워지는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이미 흥행 수익면에서는 역대 파라마운트 작품 '트랜스포머3'(2011),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의 흥행 수익까지 모두 뛰어 넘으며, 국내 최고 수익 기록을 달성했다. '탑건: 매버릭'은 전 세계에서도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고, 북미에서 '타이타닉'(1997)의 흥행을 제치고 역대 영화 사상 흥행 7위, 전 세계에서 역대 영화 사상 흥행 13위를 기록하는 등 신드롬급 흥행을 펼쳤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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