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원하던 제수스, 자신감 가득"…2골 2도움+최고 평가까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14 00:49 / 조회 :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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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스널 스트라이커 가브리엘 제수스가 멀티골로 홈팬들에게 인사했다.

아스널은 1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에미레이츠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서 레스터 시티를 4-2로 제압했다.

제수스가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데뷔골을 뽑아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제수스는 전반 23분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내더니 35분 헤더골까지 터뜨리며 온몸이 무기임을 과시했다. 후반에는 그라니트 자카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골을 어시스트해 2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제수스가 아스널의 물 흐르듯 이어지는 공격의 방점을 찍어야 하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선제골은 상대 수비수 다수가 페널티박스 안에 몰려있었음에도 제수스는 반대편 골문을 향해 기술적으로 슈팅해 박수를 이끌어냈다.

제수스는 스트라이커의 능력을 잘 보여줬다. 박스 안에서 결정력은 물론이고 왼쪽 측면으로 자주 활동 반경을 넓히며 좋은 연계를 보여줬다. 비록 득점에 실패했지만 전반 36분 조니 에반스를 등지고 순간적으로 터닝해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드는 몸싸움 능력도 눈부셨다.

비록 해트트릭에는 실패했지만 제수스는 레스터를 상대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제수스의 활약을 지켜본 전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마이클 브라운은 'BBC 라디오'를 통해 "제수스는 아스널을 위한 꿈의 나라를 만들고 있다. 제수스는 주전 선수가 되길 원했고 이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제수스는 맨시티에서 좋은 입지를 보여줬지만 최전방에서 멀어지면서 측면에 더 자주 배치됐다. 올 시즌에는 엘링 홀란이 가세하면서 스트라이커로 뛸 수 없자 아스널행을 택했다. 제수스의 위치는 확실히 최전방이었고 아스널의 프리시즌서 7골을 터뜨리면서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마침내 2라운드 만에 멀티골을 뽑아내면서 성공적인 이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2골 2도움을 기록한 제수스에게 양팀 최고인 9점을 부여하며 크게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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