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완전체 등장..유쾌 입담 여전[★밤TView]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8.13 22:12 / 조회 :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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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아는 형님'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다시 모여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효연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수영이) 초심으로 돌아가라면서 안무를 하나하나 짚더라. 15년 정도 되면 대충 스캔하면 다 안다. 근데 하나하나 다 신경했다"라며 "이미 초심 글렀다고 생각한다. 재작년까진 초심을 생각했는데 지금은 안된다. 수영이는 초심으로 가더라"고 말했다.

수영은 "과하게 해도 그렇게 해도 못갈 걸 안다. 그래서 그렇게 하는 거다"라며 "소녀시대 퍼포먼스 완성은 군무라고 생각한다. 내가 맞는 걸 봐야 집에 가고 싶었다. 그래도 하자고 하면 다 해준다"고 답했다.

티파니는 이번 앨범에 직접 참여한 만큼, 멤버들의 디렉팅도 해왔다고. 효연은 "워낙 꼼꼼하니까 '오늘 안에 끝날까'햇다. 그런데 아기한테 가르치는 것처럼 말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멤버마다 다르게 줘야했다. 다른 멤버는 한 시간 만에 끝나기도 했다"라며 "지난 5년간 100곡 정도를 썼다. 프로듀서 컨펌을 받았다. 켄지 언니한텐 50곡 부터 줬다. 나 이정도 썼다"라고 전했다.

수영은 티파니에 대해 "티파니는 한국말을 잘 해서 싫다. 녹음할 떄 '구강구조 생각하고 하고 있어?' 라고 하더라. 그래서 '맞다. 아에이오우' 했더니 '장난치지마. 여기 장난치는 공간 아니야'라고 하더라. 마치 오은영 선생님이 온 거 같다. 싸울 때 한국말 진짜 잘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우린 예능을 호동이한테 배웠다. 그래서 어딜 가면 장기를 꼭 하나씩 했다. 근데 요즘은 정말 안하더라"라며 "맞다. 뭐 하나 재밌으면 멤버들 돌아가면서 다 시켰다. 최근 예능을 돌면서 당황스러웠다. 이렇게 아무것도 안해도 되나 싶더라"라고 바뀐 예능 환경에 대해 전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많이 변하기도 했다. 써니는 "내 별명이 '술규'아니었나. 근데 요즘 멤버들이 술을 잘 마신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요즘 리얼리티할 때 다들 밥을 먹으면 반주를 하더라. 내가 원조 술규로서 애들 기강을 잡아야 하나 싶다. 주량이 줄었다. 그래서 고독하게 술을 내려놨다"라고 하자, 유리는 "윤아가 제일 잘 마신다"라고 얘기했다.

서장훈은 "요즘 게스트들마다 이진호와 같이 술을 마셨다고 하는데 너네 중에서도 있냐"라고 묻자, 써니, 효연, 윤아가 답했다. 효연은 "써니랑 같이 갔다. 근데 난 낯을 가리고 있어서 조용히 있었다. 근데 초면인데 거침없이 말하더라. 난 그게 엄청 웃겼다. 얼굴이 이렇게 출중하지 못해도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는지 알겠더라. 진호 인기가 많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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