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조재윤, 알고보니 CEO? "조연 공화국 만드는게 꿈"[★밤TView]

이시호 기자 / 입력 : 2022.08.14 00:27 / 조회 : 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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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전참시' 배우 조재윤이 자신만의 꿈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조재윤과 조명섭, 김호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영화 '한산'과 드라마 '환혼'에서 악역으로 화제를 모은 조재윤은 이날 조명섭이 초면인 듯 그의 남다른 억양과 말투에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조명섭은 2년 만의 출연이라며 MC들을 향해 "하나도 안 늙으셨다"고 인사했고, 조재윤은 이에 유병재가 "99년생이 덕담을 한다"고 웃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조재윤은 나이를 몰랐다며 얼빠진 표정을 짓다니 24살이라는 말에 갑자기 "마"라고 호통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세형은 이에 "마라뇨. 아무리 머리가 하얘도 버릇 없어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조명섭은 이후 여동생에게 BTS 댄스를 배워왔다더니 특유의 덩실덩실 댄스로 변함 없는 매력을 뽐냈다.

김호영은 출산 휴가를 떠난 홍현희의 빈자리를 언급하며 "당연히 내 자리다 생각하고 왔다"고 밝혔다. 김호영은 "'화려'하면 저지 않냐. 오늘 없으니 이 자리를 굳히기 위해 여러 개 가져왔다"며 준비한 모자까지 꺼내 감탄을 안겼다. 김호영은 이후 홍현희를 향해 "기왕이면 아이가 잘 자라야 하니까 대학 가는 것까지는 보고 나와야지. 성인 되는 것 까지는 봐야 한다"고 긴 산후조리를 권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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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이후 조재윤의 매니저 조순기는 "저희 형님이 데뷔 20년 차 선배님이시기도 하고, 인상도 세시고 카리스마 있어 보이셔서 처음에는 다가가기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근데 알고보면 정말 친근하시고 주변인들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다. 심지어 주변인들이 만류할 정도로 아낌없이 주시는 파더 재레사(마더 테레사+재윤)시다"고 제보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재윤은 이를 증명하듯 초록 슬리퍼를 끌고 편한 복장으로 등장했다. 조재윤은 이어 매니저에 아침으로 사과를 건네고 기세 좋게 하품을 하는 등 친근함을 뽐냈다. 조재윤은 또한 회사로 가는 길 동안 자신의 기사를 직접 소리내 읽으며 함박 웃음을 터뜨리고, '환혼' 배우 이재욱과 황민현에 대해 "다 너무 잘생기지 않았냐. 다 키도 180을 넘는다. 투 숏이 안 된다"고 투덜대는 등 귀여움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이어 회사 CEO실로 들어서 눈길을 끌었다. 회사의 창업주이자 이사라는 조재윤은 '조연 공화국'을 만드는 게 꿈이라며, "서로 통하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싶었다. 장기적으로는 우리 배우들 아니면 대한민국 영화계가 돌아가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탄성을 자아냈다. 조재윤은 이후 오랜 친구라는 장원영부터 차순배, 김재민, 동현배 등 회사 소속 배우들을 공개해 감탄을 더했다.

한편 이영자와 그의 매니저 송성호는 '헌트'의 이정재, 정우성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영자와 송성호는 아침부터 대스타를 만난다며 잔뜩 긴장했고, 정우성과 이정재는 이에 걸맞게 빗속에서 마치 화보처럼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심지어 저번 촬영에 이어 또 다시 이영자에 꽃다발을 건네 훈훈함을 더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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