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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화면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후 놀토)에서는 영화 '육사오'의 배우 고경표와 음문석이 출연했다.
음문석은 이날 "제가 그래도 음악을 했기 때문에 포인트는 잡을 수 있다"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받쓰 프로파일링'을 하겠다고 선언해 시선을 끌었다. 음문석은 또 가수 데뷔 전에는 god의 백업 댄서로 활동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1라운드 문제는 god의 '21C 우리의 희망'이었다. 하지만 자신만만하게 원샷을 노리던 음문석은 무려 19글자나 적었음에도 공동 꼴찌를 차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제 구간 가사는 "이제 수학 공식처럼 틀에 집착하는 것이 옳다고 착각하는 생각들은 모두 버려"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