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EPL 진출 문 열렸다...보르도, 노팅엄 '최대 66억원' 수락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12 21:11 / 조회 :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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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황의조의 소속팀 지롱댕 보르도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는 12일(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에 이어 노팅엄이 황의조의 영입을 위해 보르도에 제안했다"며 "보르도는 노팅엄이 제시한 기본 이적료 400만 유로(약 53억원)에 옵션 100만 유로(약 13억원)가 포함된 안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보르도와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다. 보르도가 프랑스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이적을 도모한 황의조는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학수고대한다. 이를 위해 프랑스 클럽 브레스트의 제안을 거절하기도 했다.

다행히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황의조를 주목한다. 구체적인 제안을 한 노팅엄 외에도 울버햄튼, 풀럼까지 득점이 필요한 클럽은 황의조를 눈여겨보고 있다. 다만 레퀴프에 따르면 노팅엄, 울버햄튼과 달리 풀럼은 공식적인 영입 제안을 하지 않았다.

황의조는 지난 2019년 감바 오사카를 떠나 보르도 유니폼을 입으면서 프랑스 무대에 도전했다. 첫 시즌 6골로 순조롭게 안착한 황의조는 이후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에는 보르도가 강등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11골을 넣어 결정력을 과시했다.

황의조를 원하는 노팅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팀으로 1970년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2회 우승한 명문이다.

황의조가 노팅엄에 합류하면 역대 15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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