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휘향, 나영희에 의도적 술주정..위협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8.1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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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에서 나영희가 이휘향의 술 주정에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SA그룹 차화영(나영희 분) 회장이 계획적으로 술 주정을 한 고미숙(이휘향 분)의 모습에 의심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고미숙은 차화영을 집으로 초대했고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고미숙은 두꺼운 목소리와 부릅 뜬 눈으로 차화영을 잡았다. 고미숙은 "차화영"이라며 무섭게 불렀고, 놀란 차화영은 "어머, 왜 이러세요"라며 놀랐다.

고미숙은 다시 한번 "차화영"이라고 이름을 불렀고, 차화영은 "왜 이러세요. 이거 놔요. 고회장. 고미숙"이라며 소리쳤다. 고미숙은 자신이 아닌 듯한 목소리로 "누가 고미숙이야. 차화영 내가 누군지 모르겠어. 네 회사를 불구덩이로 만든 너, 가만 안 둬. 내가 기필코 너를 펄펄 끓는 지옥불로 처넣고 말 거야. 죽어 죽어"라며 차화영을 몰아세우며 위협했다.

차화영은 고미숙을 밀쳤고, 고미숙은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고미숙의 동생 고대철(황동주 분)은 "누나. 누나. 회장님, 우리 누나 왜 이래요"라고 물었다.


의도적으로 술 주정을 한 고미숙은 통쾌해했고, 차화영은 이 일이 과거 모란 제화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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