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선발 출전 기다려야겠네” 왜?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12 15:01 / 조회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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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의 선발 출전이 또 한 번 미뤄지리라는 예상이 나왔다. ‘경쟁자’가 너무 잘했던 탓이다.

히샬리송은 지난 6일(한국 시간) 사우샘프턴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받은 징계가 올 시즌까지 적용됐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시즌 첼시와 EPL 35라운드에서 득점 후 팬이 그라운드로 던진 조명탄을 다시 집어 들어 관중석으로 던졌다. 히샬리송은 계속 피치를 누볐으나 추후 징계를 받았다. 2만 5,000파운드(약 4,000만 원)의 벌금과 1경기 출장 정지가 내려졌는데, 토트넘 이적 후 적용됐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없이도 개막전에서 쾌승을 거뒀다. 포지션 경쟁자인 데얀 쿨루셉스키가 1골 1도움을 올리는 맹활약 덕에 웃을 수 있었다.

이에 히샬리송이 선발 출전을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 “알란 허튼은 히샬리송이 토트넘에서의 첫 선발 출전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며 발언을 전했다.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허튼은 “토트넘이 올 시즌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들이 정말 좋은 출발을 했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득점 명단에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이름이 빠졌는데도, 다른 지역에서 골이 터졌다”며 입을 뗐다.

이어 “쿨루셉스키는 지난 시즌에 왔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과) 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는 방법을 알고 있다. 쿨루셉스키는 젊고 재능있는 선수인데, 만약 그가 폼을 유지한다면 히샬리송은 (벤치에서)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려면 기량 증명만이 답이다. 허튼은 “히샬리송이 후보 선수로 등장해 그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나는 현재 그것이 토트넘의 가장 강력한 스리톱(손흥민-케인-쿨루셉스키)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은 오는 15일 첼시와 EPL 2라운드를 치른다. 콘테 감독이 어떤 공격 조합을 꺼내 들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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