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논란의 '안나' 감독판 전회차 오늘(12일) 공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08.12 10:49 / 조회 : 709
  • 글자크기조절
image
쿠팡플레이가 12일 '안나' 감독판을 공개한다.

쿠팡플레이는 이날 오후8시 '안나' 감독판 전회차를 공개한다고 알렸다. '안나'는 사소한 거짓말을 시작으로 완전히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난 6월24일 6부작으로 공개된 뒤 시청자의 호평을 샀다.

하지만 이후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이주영 감독이 쿠팡플레이가 '안나'의 편집을 자신의 동의 없이 진행해 당초 8부작이었던 '안나'를 6부작으로 공개했다며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에 쿠팡플레이 측은 지난 7월초, '안나'가 6회로 마무리됐을 때 당시 감독판 8부작 공개도 약속했다며 "지난달 성공적으로 종영된 6편의 '안나'에 이어 감독의 편집 방향성을 존중해 시청자들에게 이미 약속한 감독판 8부작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연 8부작으로 공개되는 '안나' 감독판이 앞서 공개됐던 6부작과는 어떻게 다를지, '안나'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