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이재욱-정소민, '우기더기'는 쉬는 시간에도 껌딱지 케미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8.12 08:27 / 조회 :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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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환혼'
'환혼'이 이번주 휴방에 앞서 시청자들과의 의리와 도리를 지킨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 후반부 더욱 기세 높은 재미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홍미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이퀄리티) 측은 12일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이재욱(장욱 역), 정소민(무덕이 역), 황민현(서율 역), 유준상(박진 역), 신승호(세자 고원 역), 오나라(김도주 역), 유인수(박당구 역), 아린(진초연 역), 임철수(이선생 역) 등 환혼즈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싹싹 모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에는 촬영장 어디서든 '딱 붙어있는' 환혼즈의 껌딱지 케미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주종, 사제, 연인을 오가는 로맨스로 우기더기 폐인을 양성 중인 이재욱과 정소민은 현장 곳곳에서 항상 한 몸처럼 붙어있다. 이재욱은 정소민의 전용 포토그래퍼로 변신,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있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두 사람은 모니터링 중에도 꼭 붙어있어 시청자들을 매회 웃고 설레게 만드는 우기더기 케미의 이유를 단번에 알게 한다.

환혼즈 F4로 불리는 이재욱, 황민현, 신승호, 유인수는 현실에서도 남다른 찐친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재욱과 황민현은 나란히 붙어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가 하면 이재욱과 신승호는 바닥에 라이트를 비춰 무엇인가를 관찰하는 장꾸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황민현과 유인수는 세자의 수행내관 이기섭과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또한 정소민은 대호국의 케미 장인을 입증하듯 유인수, 황민현과 각각 데칼코마니 포즈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 등 환혼즈의 유쾌한 기운이 보는 이까지 덩달아 웃음 짓게 한다.

이와 함께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복잡미묘한 감정선으로 중년 로맨스를 책임지고 있는 유준상, 오나라, 임철수는 온화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고, 긴장감 치트키로 활약하는 조재윤(진무 역)은 개구진 표정과 제스처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환혼'의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 비결이 끈끈한 팀워크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엿보게 하며 보는 이의 광대까지 승천하게 한다.


'환혼' 제작진은 "현장 분위기는 가히 최고"라고 운을 뗀 뒤 "모든 배우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에너지 넘치는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끝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환혼'은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이번주 휴방한다. 이에 13일 오후 9시 10분에는 하이라이트 방송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가, 14일 오후 9시 10분에는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방송 '환혼: 술사일지'가 방송된다. 이후 오는 20일 17회가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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