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
11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오해피 브라더스 팀과 사나바다팀이 노래방 점수 대결을 펼쳤다. 노래방 점수 게임은 제작진이 정해 준 점수에 가까운 팀이 이기는 게임이다.
먼저 이솔로몬과 조연호가 노래 대결을 펼쳤다. 선공은 오해피 브라더스 팀으로 조연호는 '한 걸음 더'를 노래했다. 조연호는 96점의 점수를 얻기 위해 열창했다. 높은 고음에도 어려움 없이 노래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너무 잘 부르는 조연호에 "가사 두 번 정도 실수해야 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조연호는 100점의 점수를 받았고 같은 팀인 박창근은 조연호의 등을 치며 "아이고 잘했다. 그렇게 안 나오던 100점이"라며 원망했다.
사나바다 팀에서는 이솔로몬이 노래했다. 이솔로몬은 "96점만 나오면 되잖아"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솔로몬은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했다. 상대팀은 이솔로몬을 방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불러야 92점 나오고 그래"라며 거짓 정보를 전했다. 이솔로몬은 노래를 마치고 "딱 96점 나올 것 같아"라고 했지만 87점의 점수에 당황했다.
/사진='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
김영흠은 빅뱅의 '하루하루'를 불렀고 87점을 얻기 위해 가볍게 노래했지만 98점을 얻고 당황했다. 한편 사나바다팀 김희석은 노래를 부르고 83점을 얻었다. 김희석은 낮은 점수에 "이거 좋아하는 게 맞아?"라며 웃었다.
/사진='국가가 부른다' 방송화면 |
한편 상대팀 이병찬은 "저기 왜 공연해요"라며 상당한 실력에 당황했다. 하지만 노래방 기계 결과는 87점으로 실망했다. 이병찬은 100점을 위해 '그대여'를 선곡해 노래했다. 이병찬은 팀원들과 장난치며 여유를 보였다. 이후 이병찬은 81점을 얻었고 낮은 점수에 실망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