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패' 영탁, 사촌동생에 "우리 집에서 노래 제일 잘해"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8.11 21:13 / 조회 :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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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방송화면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 영탁의 사촌동생이 엄청난 가창력을 뽐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영탁이 자신의 사촌동생이 집안에서 노래를 제일 잘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스타의 패밀리로 등장한 영탁의 사촌 동생이 엄청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양세찬은 공개되지 않은 스타를 가리키며 "뒤에 실루엣 저분 노래 안 들을 게요"라고 말했다.

잠시 후 트로트 가수계의 국민사위 영탁이 등장했고, MC 김성주는 "국민사위 영탁씨 입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영탁과 그의 사촌동생에게 "두 분의 음악 DNA는 그러면 어디서 나온 건가요"라고 물었고, 영탁의 사촌동생은 "할아버지"라고 답했다.

영탁은 "(할아버지가) 노인대학에서 음악을 가르치시고 음악적 조예가 깊으신 분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주영훈은 "영탁씨 잠시 쉬시고, 노래 좀 더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영탁의 사촌동생은 자신만의 버전으로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열창했고 출연진이 감탄했다. 영탁은 "저희 집안에서 노래를 제일 잘해요. 애가(사촌동생)"라며 흐뭇해했다.

한편 영탁의 사촌 동생은 현재 최고 9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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