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파일러' 최영재, 권일용 교수에 도전장 '특전사 VS 프로파일러'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8.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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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특수부대 출신 방송인 최영재가 범인 잡는 프로파일러로 변신한다.

오늘 방송되는 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 7화에서는 대테러 부대 707 출신 방송인 최영재의 역대급 활약이 예고된다. 특공대 전술 팀장부터 교관까지 화려한 경력으로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그에게 이진호는 "군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사회에서 일어난 범죄라 못하실 것 같다"며 견제에 나선다.


하지만 최영재는 "나는 처음부터 권일용 교수님 자리에 앉아있어야 했다"며 "범죄를 보면 대응뿐만 아니라 정신 교육까지 한다"고 언급. 실제로 이진호와 김민아가 연출한 범죄 상황 중 이진호를 단숨에 진압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국에서 발생한 약혼녀 살인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이 공개되어 출연진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이들은 실제 FBI의 상황 설명과 공개된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현장 재구성에 나설 계획이다. 사건의 범인은 약혼녀를 살해하기 위해 자신을 짝사랑하는 여자를 가스라이팅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지만, 그 뒤에는 또 다른 여성이 얽혀 있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살 것으로 보인다.

권일용 교수는 "상상하는 것이 추리가 되어야 하고, 추리한 것이 범죄 현장에서 분석이 되어야 한다"며 "이 분석은 검증 과정을 거쳐 범죄자의 행동, 목적, 동기, 프로파일링을 연결시킬 수 있다"고 말해 상상력을 발휘한 현장 재구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전달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서장훈이 3회, 김민아가 2회씩 각각 우승 배지를 거머쥔 상황. 과연 단 한 번도 우승 경험이 없는 이진호가 역대급 게스트 최영재에 맞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승패를 뒤엎는 반전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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