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
이솔이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집 가는 거 그냥 포기할까. 다섯시 반에 출발했는데 집까지 2시간 45분이 걸린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광은 "자고 와.."라고 반응했다. 이솔이는 박성광에 "여보 이미 가고 있어. 많이 아쉽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포함한 중부지방엔 누적 강수량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인명·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