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경혜 "모로코人, 연락처 묻고 '보고 싶었다'고..결국 거절"[★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11 00:05 / 조회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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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박경혜가 모로코 현지인이 자신의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출연했다.

이날 MC 안영미는 박경혜에게 "영화 '모가디슈'를 찍다가 다른 오빠랑 결혼할 뻔했다고"라고 물었다. 박경혜는 "남자가 먼저 제 번호를 물어본 적이 없다. 근데 모로코 햄버거집에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모로코 현지인이 다가왔다"라며 모로코 현지인이 박경혜의 모습에 반해 귀엽다고 했다고 전했다. 박경혜는 "그분이 연락처를 물어봤는데 '잠깐만 모로코 분이랑 연예를 하게 되면 시차가 어떻게 되지'하면서 걱정을 했다"며 연락처를 못 주고 헤어졌다고 전했다.

박경혜는 다음날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았고 요거트를 찾으려고 코너에 돌았는데 전날 번호를 물었던 모로코 남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박경혜는 "모로코 남자가 제 손목을 잡고 '보고 싶었다'고 했다. 그래서 '운명인가' 하면서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구나"라며 생각했다고 전했다. 박경혜는 거쳐야 할 역경이 많아 결국 밀어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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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앞서 '라디오스타'에서는 진서연이 주 5일 4시간 운동을 한다고 말하는 장면도 담겼다.

이날 최덕문은 진서연 씨와 처음 작품을 했다고 전했다. 최덕문은 "진서연 씨는 촬영 한 시간 전에 먼저 와서 역할에 몰입을 하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또 진서연은 술자리에서는 평소와 달리 털털한 모습에 놀랐다고 전했다.

이후 최덕문은 "남자들이 운동할 때 무거운 거 들면 막 소리 지르는데 진서연 씨가 소리를 지르면서 운동을 한다"라고 전했다. 진서연은 "운동을 하면서 참으면서 하는 게 그게 변태 아니냐. 힘들면 소리를 낸다. 저는 진짜 소리 많이 지른다"라고 말했다. 진서연은 "양치승 관장님이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4시간 운동을 한다. 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한효주 그리고 성훈이 로테이션으로 같이 한다. 어느 날 양치승 관장님이 케틀벨 52KG를 들고 왔었는데 한효주 씨가 그걸 들고 10개 스쿼트 하는 모습에 저도 보고 하게 되더라"라며 운동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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