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발라드림, 간절한 첫 승 가능성? 선제골에 '환호'[★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8.10 22:38 / 조회 :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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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알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10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이하 '골때녀')에서는 알리의 활약으로 FC 발라드림이 한 점 앞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챌린지리그 개막 후 진행되는 세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 'FC원더우먼'과 'FC발라드림'은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

FC 발라드림의 코너킥 기회에서 알리는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FC 발라드림의 선제골에 김태영 감독과 멤버들이 환호했다. 해설 이수근은 "교체 들어가서 정확하게 머리에 맞췄어요"라고 감탄했다. 캐스터 배성재는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쐈어요"라며 알리의 슛을 표현했다.

이어 이수근은 "팀의 균형을 깹니다. 풋살에서는 헤더가 나오기 쉽지 않거든요"라며 알리의 헤딩골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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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방송화면
반면, FC 원더우먼의 멤버들과 오범석 감독은 FC 발라드림의 선제골에 긴장했다.

이수근은 "원더우먼은 사기를 올려야 해요. 원더 플레이를 하지 않는 기분이에요"라고 말했다. 오범석 감독은 멤버들을 향해 "2분 남았어 괜찮아 충분히 할 수 있어"라며 응원했다.

이후 후반전 2분 남은 상황에서 FC 원더우먼의 키썸은 골 찬스를 잡았고 슈팅했다. 이에 FC 발라드림의 골키퍼 박기영은 공에 발이 닫고 자책골을 넣게 됐다. 배성재는 "원더우먼이 기적적인 동점골을 넣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FC 원더우먼과 FC 발라드림은 1대 1 동점이 됐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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