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차예련, 옥상에서 밀친 범인 누구? 연민지 떠보기[★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8.10 20:30 / 조회 :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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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에서 차예련이 옥상에서 자신을 밀친 범인을 연민지라고 의심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이 자신을 옥상에서 밀친 범인이 서유라(연민지 분)라고 의심하며 떠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수연은 출근하는 서유라의 앞을 막았다. 서유라는 "아침부터 재수 없게"라고 말했고, 유수연은 "서유라"라고 불렀다.

서유라는 "내 이름 함부로 부르지 마"라고 말했다. 이에 유수연은 범행 현장에서 주운 팔찌를 내밀었다. 서유라는 "뭔데 이게"라며 시치미를 뗐고, 유수연은 "어젯밤에 주운 건데 주인인가 싶어서"라고 말했다. 서유라는 "내 거 아니거든?"이라며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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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방송화면


앞서 복면을 쓴 서유라는 유수연을 옥상으로 유인해서 밀쳤다. 이날 유수연은 아버지의 죽음을 알고 있다는 제보 전화를 받고 어디론가 향했다. 서유라는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 유수연을 밀쳤고, 유수연은 난간에 매달리게 됐다. 이를 본 강동하(이현진 분)는 급하게 달려갔다.

강동하는 매달린 유수연을 들어 올리며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죠"라고 물었다. 강동하는 "손 한번 봐요 이런데 올 거면 나한테 미리 말을 해야죠. 혼자 왔다. 큰일날 뻔했잖아요"라고 걱정했다. 유수연은 "(범인의) 단서는 못 찾았데요?"라고 물었고, 강동하는 "얼른타요. 병원가게"라고 말했다. 유수연은 "저 핸드폰 좀 찾고요. 아까 옥상에서 떨어뜨렸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핸드폰을 찾기 위해 현장으로 돌아간 유수연과 강동하는 뭔가를 발견했다. 강동하는 "뭐예요"라고 물었고, 유수연은 "팔찌에요. 이런 곳에 떨어질 만한 물건은 아닌데"라고 말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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