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오' 고경표 "군인 연기, 전역한지 얼마 안 돼 생생하게 표현"

용산CGV=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8.10 16:47 / 조회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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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진행된 영화 '육사오'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오는 24일 개봉. 2022.08.10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고경표가 역할을 위해 노력한 점을 밝혔다.

10일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육사오'의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박규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이순원, 김민호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세계 최초 '로또' 비정상 회담이라는 신선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완벽 케미스트리는 여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코미디를 선사한다.

먼저 남한 군인 '천우'로 분한 고경표는 "이 캐릭터의 순수함에 대해서 표현하고 싶었다. 순수하고 맑은 마음가짐으로 사건을 대하고, 행동하고 대처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아쉽게도 이 부분을 영화 촬영 중간에 더 깊게 깨달아서 그때부터 살을 찌우기 시작했다. 영화를 보시면서 제가 살이 찌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 '천우'가 밉지 않게 표현되길 바랐다"고 밝혔다.

또한 군인 연기에 대해서는 "저는 전역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그래서 더 생생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극 중 제가 병장으로 나오는데 로또 추첨방송을 보던 자세도 병장 자세의 표본이 아닌가 싶다"며 "(군인 연기가) 굉장히 익숙했고,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사소한 디테일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공감해 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육사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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