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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스타그램 |
뮤지션 이상순이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운 소식을 전했다.
이상순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6시부터 8시까지 MBC FM4U 배철수님을 대신해,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두시간동안 진행합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에서는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곧 만나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철수 DJ가 3년 만에 여름휴가를 떠나는 가운데, 이상순이 배철수를 대신해 일일 DJ로 나서는 것이다.
라디오 DJ로 자신의 플레이 리스트를 보여주게 될 이상순의 모습에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상순은 이효리와 결혼 후, 제주에 거주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