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요정' 올리비아 뉴튼 존, 유방암 투병 중 별세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8.09 14:41 / 조회 :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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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비아 뉴튼 존 인스타그램
'팝의 요정' 올리비아 뉴튼 존이 유방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73세.

8일(현지시각) 올리비아 뉴튼 존 측은 SNS를 통해 "올리비아가 오늘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알렸다.

고인은 영국 태생의 호주 가수로 1978년 뮤지컬 영화 '그리스'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1981년 발매한 '피지컬'로 10주간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했고 그래미 어워드에서 4차례나 수상했다.

1992년 유방암을 진단 받은 고인은 이후 암과 투병했다. 또한 자선단체 올리비아 뉴튼 존 재단을 만들어 수백만 달러의 기금을 쾌척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에게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2017년 유방암이 재발했다. 2018년에는 척추암까지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에 고인이 유년기를 보낸 호주에서는 큰 슬픔에 잠겼다. 영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란 뒤 미국에서 성공한 고인에게 호주 언론은 '국민 애인'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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