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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10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트라이비는 9일 오후 4시 온라인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트라이비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3번째 싱글 'LEVIOSA'(레비오사)를 발매한다.
트라이비는 이날 컴백 소감을 전하고 "오랜만이라 팬들에게 더 좋은 음악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황을 전하고 "처음으로 해외 일정도 소화하는 등 소중한 추억도 쌓았다"라고 전했다.
'LEVIOSA'는 트라이비가 지난 2021년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VENI VIDI VICI'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트라이비만의 키치한 악동 무드와 싱그러운 여름을 닮은 청량함, 틀을 깨는 하이틴 감성이 정점을 이뤘다.
타이틀 곡 'KISS'는 유니크한 테마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홀(Dancehall) 장르의 곡. 강렬한 드롭 파트와 중독성 강한 훅, 트라이비만의 독보적인 에너지가 빛나는 보컬이 조화를 이뤘다.
이 밖에도 트라이비 멤버 7인을 행운의 상징 777(Triple 7)에 비유해 '더 높은 하늘로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와 트라이비의 음악적 시너지를 오롯이 담아낸 'In The Air (777)'까지 총 2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