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 킴" 팬 연호에 2루타 폭발→날아간 동점 타점, SD 5연패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2.08.09 13:55 / 조회 :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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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AFPBBNews=뉴스1
김하성(27·샌디에이고)이 2루타를 뽑아내며 동점을 만드는 듯 했지만 호수비에 막혀 타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김하성은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서 6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47에서 0.248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김하성은 2회말 1사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알렉스 우드와 상대했는데, 풀카운트 승부 끝에 3루수 뜬공에 그쳤다. 싱커를 받아쳤지만 멀리 뻗지 못했다.

여전히 0-0으로 맞선 5회말 김하성은 선두타자로 나섰다. 이번에는 0-2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고, 3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했지만 내야 땅볼에 그쳤다.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7회말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김하성의 이름을 연호했다. 김하성은 안타로 화답했다. 바뀐 투수 존 브레비아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 선상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다. 2루타였다. 2경기 연속 안타. 1루주자 브랜든 드루리가 홈으로 파고 들어 김하성의 타점이 기록되는 듯 했다. 하지만 비디오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돼 김하성의 타점은 날아가고 말았다. 홈으로 송구되는 사이 김하성은 3루까지 진루했다. 계속된 2사 3루에서 크로넨워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쉽게 동점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샌프란시스코 선발 우드에 막혀 3안타만 때려냈다. 불펜을 상대로도 1안타에 그치면서 0-1로 졌다. 이로써 샌디에이고는 2경기 연속 영봉패이자 5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5⅔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패전 투수가 됐다. 4회초 3연속 안타와 희생플라이까지 집중타를 맞은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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