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패스! 방탄소년단 진, '월드와이드핸섬'의 입사지원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8.09 07:57 / 조회 : 97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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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압도적으로 잘생긴 증명사진과 빛나는 센스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메이플 스토리 트위터 공식 계정은 지난 8일, 진의 이력서를 공개했다.

보라색 하트와 더불어 "메이플스토리 팀에 긴장감을 부여하는 이력서 등장? 8월 16일 첫 출근 많.관.부"라는 글, #메이플스토리 #MapleStory #BTS #진 #신입사원 #김석진 등 해시태그도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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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에는 앞머리를 내린 단정한 흑발 스타일의 진이 화이트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가디건 차림으로 찍은 증명사진이 첨부돼있다.

맑고 커다란 눈동자와 시원한 눈매, 이상적인 높은 콧대와 볼륨감 있는 아름다운 입술, 작고 갸름한 얼굴형 등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진의 독보적인 미모는 여심을 설레게 했다.

또 진의 친필로 본명 김석진, 나이, 지원분야 '메이플 스토리 게임 기획자', 경력 '아이돌 10년차', 취미 '메이플 스토리, 노래하기', 별명 'wwh, 월드와이드핸섬'이 쓰여져 있다.

경력사항에는 '2013년 6월 13일부터 빅히트 엔터테인트먼트에서 방탄소년단(BTS)으로 근무', 입상 경력에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 적혀져 있다.

오는 16일이 기대되는 진과 메이플 스토리의 이벤트 예고는 전 세계 팬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JIN MAPLESTORY GAME PLANNER' 라는 문구가 트위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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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앞서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업 입사함"이라는 글과 함께 메이플 스토리의 회사 '넥슨(NEXON)'과 이름, 사진이 담긴 사원증을 공개해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사원증 사진에서 메이플 스토리의 캐릭터인 핑크빈 인형과 함께한 진은 한 손에 "아미 사랑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어 소문날 정도로 깊은 팬사랑이 또 한번 엿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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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3월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에서 직접 제작한 메이플 스토리의 캐릭터 핑크빈 모자를 쓰는 귀여운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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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플스토리 음악회 '심포니 오브 메이플스토리'를 관람한 진은 지난 6월에는 메이플스토리빵이 출시되자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의점 15군데는 갔다. 뒷 사람들을 위해 모두 사오진 않았다. 3일간은 굶을 걱정 없을 거 같다"는 글과 함께 빵을 인증하는 등 해당 게임의 오랜 유저로서 꾸준히 큰 애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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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이력서 사진 봐. 진 너무 잘생겼어 ㅜㅜ", "진 얼굴 들이밀면 그게 경력이지. 역시 월와핸", "저렇게 잘생긴 증명사진은 태어나 처음 봄", "스마트한 아이디어뱅크라 진짜라도 잘할듯. 게임 기획자 너무 멋있어", "수많은 입상기록 다 안적고 딱 하나만 골라적었는데 그냥 최고네", "너무 기대된다ㅠㅠㅠ 얼굴만 봐도 프리패스 할거 같은데", "신입사원이라 이력서 겸손하게 썼나봐.. 석진이 출근 브이로그 볼 수 있나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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