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결국 결단 '울버햄튼 입단 원한다'

김우종 기자 / 입력 : 2022.08.09 05:21 / 조회 : 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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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왼쪽). /AFPBBNews=뉴스1
황의조(30·지롱댕 보르도)가 결국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 중에서도 울버햄튼 입단을 원하고 있다.

영국 울버햄튼 지역지 몰리뉴 뉴스는 8일(한국시간) "지롱댕 보르도가 울버햄튼으로부터 황의조 이적을 위한 더 나온 영입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황의조는 울버햄튼에 입단하기를 원한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스트라이커' 황의조를 향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미국 매체 룩참스에 따르면 황의조는 울버햄튼을 비롯해 프랑스 리그앙(리그1)의 낭트와 브레스트 및 메이저리그사커(MLS) 2개 팀 등 6개 이상 팀으로부터 오퍼를 받고 있다.

그러나 결국 황의조가 마음을 굳힌 쪽은 EPL 무대였다. 보도에 따르면 황의조는 EPL에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한 팀이 또 영입을 제안했다.

황의조가 EPL 무대를 누비고 싶다고 해도 결국 원 소속 클럽 보르도가 승인을 해줘야 한다. 관건은 이적료다. 보르도는 최소 500만유로(한화 약 66억원)에서 700만유로(약 93억원)의 이적료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울버햄튼은 아직 보르도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제시하지 못했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 등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이적료 200만 유로(약 26억 5000만원)에 보너스 옵션으로 100만 유로(13억원)를 제안했다. 이 중 100만 유로는 만약 울버햄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경우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한다. 울버햄튼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다고 장담할 수 없기에 보르도 입장에서는 울버햄튼의 제시 조건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울버햄튼은 일단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곤살로 게데스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미키 바추아이와 루도빅 아조르케도 황의조와 함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상황.

몰리뉴 뉴스는 "황의조는 여전히 울버햄튼의 잠재적인 영입 옵션"이라면서 "만약 울버햄튼이 황의조를 진정으로 원한다면 250만 파운드(39억 50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제시해야 한다. 이미 시즌은 시작했으며, 한 차례 패배(리즈 유나이티드전 1-2 패)를 기록했다. 울버햄튼은 오는 13일 풀럼FC와 2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공격수가 팀에 들어와야 한다"며 영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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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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