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 김민재X김향기, 여자아이가 구미호? 사건에 의문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8.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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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방송화면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 김민재와 김향기가 마을 구미호 사건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서는 유세풍(김민재 분)과 서은우(김향기 분)가 구미호 소동의 용의자로 마을 아이가 지목되자 의문을 품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계수 마을에 구미호 소동과 살인 사건이 일어나며 발칵 뒤집혔다. 마을에 사는 여자아이 연희가 범인으로 몰리자, 의문을 품은 유세풍과 서은우가 사건을 파헤쳤다.

연희의 부는 의원 계지한(김상경 분)를 찾아가 "우리 연희 좀 살려주십시오"라며 울었다. 계지한은 "일어나게 그러지 않아도 찾아가려 했네. 연희가 구미호로 몰리다니"라며 안타까워했다. 연희의 부는 "의원님이 우리 연희 밤에 막 돌아다니는 거 병 때문이라고 그러지 않았습니까"라고 말했고, 계지한은 "그래 연희는 아픈 거지 죄를 지은 게 아니네"라고 달랬다.

유세풍은 연희의 부에게 "대의원께서 아이 증상 때문에 문을 잠가 놓고 자라고 했는데 왜 그날은 문을 열어 두었는가"라고 물었고, 연희의 부는 "그러게 말입니다. 왜 하필 문이 어찌 열렸는지"라고 답했다.


의문을 품은 유세풍은 "그날만 문이 열려 있었다"라며 수상하게 생각했다. 서은우는 "자네 혹시 방열도(범행 증거로 나온 칼)를 하나 잃어버린 적이 있지 않은가?"라고 물었고, 연희의 부는 "돼지 잡는 게 일인데 칼 없이는 일을 못하죠"라며 부정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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