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 전처 차예련에 "사랑해..재결합하자" [★밤Tview]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8.08 20:48 / 조회 :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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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에서 이중문이 차예련에게 재결합을 제안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홍진우(이중문 분)가 아내 서유라(연민지 분)와 어머니 차화영(나영희 분)에 욕심에 지쳐 전 아내 유수연(차예련 분)에게 재결합을 제안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진우는 서유라와 이혼을 막는 차화영에 분노했다. 이후 홍진우는 아들 서준(정민준 분)이 걱정으로 집 앞에 찾아온 유수연에게 재결합 이야기를 꺼냈다.

홍진우는 유수연에게 "나도 당신이 필요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야. 당신밖에 없어. 우리 재결합하고 서준이랑 셋이 살자"라고 제안했다. 유수연은 "진심이야?"라고 물었고, 홍진우는 "진심이야"라고 답했다.

이에 유수연은 "그럼 그 진심 내가 믿을 수 있게 보여줘"라고 말했고, 홍진우는 "보여줄 수만 있다면 나도 보여주고 싶어. 어떻게 하면 믿겠어?"라며 소리쳤다. 유수연은 "이 상태로 당신하고 또 재결합하면, 난 또 가정이 있는 당신과 불륜을 저지른 여자로 낙인 찍히겠지. 그 생각만 하면 숨 막히고 무서워"라고 말했다.

홍진우는 "미처 그 생각까진 못 했네"라고 했고, 유수연은 "서준이 빼고 다 포기했어. 당신하고 재결합할 욕심 안 낼게, 그러니까 양육권 변경 동의서에 도장만 찍워 줘. 서준 아빠 제발 도와줘"라고 말했다. 이에 홍진우는 "미안해. 내가 당신 자리 꼭 되찾아 줄 거야. 나만 믿어"라고 답했다.

앞서 유수연은 강동하(이현진 분) 본부장에게 아들 서준과 함께 살기 위해 전 남편 홍진우와 재결합에 대해 의논했고, 강동하는 반대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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