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듀엣' 김조한X이현우X김형석, 즉석 무대..한 팀인 줄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 입력 : 2022.08.09 00:45 / 조회 : 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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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스터리 듀엣' 방송화면
'미스터리 듀엣'에서 가수 김조한과 이현우가 즉석 듀엣을 선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에서는 김조한과 이현우가 'Desperado'으로 즉석 듀엣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대 위에 선 김조한은 미스터리 싱어가 "제자일 것 같다"라며 조권, 창민, 예린을 예상했다. 김조한은 "보고 싶었던 친구일 것 같기도 하다. 긴장이 되고 설렌다"라며 기대했다.

김조한의 미스터리 싱어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렀다. 패널 김형석은 또 다른 패널 박경림에게 "나 누구인지 알 것 같아"라며 이현우를 추측했다.

김형석의 추측대로 김조한의 듀엣 상대는 이현우였다. 김조한과 이현우는 서로를 발견하고 활짝 웃으며 포옹했다. 김조한과 이현우는 '비처럼 음악처럼'을 연습한 한 팀처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가 끝나고 이현우는 "굉장히 반가웠다. 어릴 때 만났을 때 보다 더 반갑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후 김조한과 이현우는 즉석으로 'Desperado' 듀엣을 부르기로 했다. MC 이적은 "그럼 반주는 누가 하지"라는 말에 박경림이 김형석을 추천했다.

김형석은 그랜드 피아노에 앉아 화려한 손놀림으로 'Desperado' 반주를 선보였다. 이어 이현우가 첫 소절을 불렀고 박경림은 중저음의 첫 소절을 듣자마자 감탄했다. 이현우의 노래에 김조한의 감미로운 코러스가 더해져 풍성한 음악을 완성시켰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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