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먹튀, 이탈리아 떠나 프랑스로 향한다! 다음 주 이적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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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전설의 먹튀라는 이미지가 박힌 알렉시스 산체스가 프랑스 무대로 향한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산체스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 곧 2024년 6월까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어 “산체스의 마르세유 이적은 며칠 전 합의된 인터 밀란과의 계약 해지 이후인 다음 주에 이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인터 밀란은 산체스 처분을 결심했다. 점점 영향력이 떨어지고 있고 주급이 만만치 않아 처분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인터 밀란과 산체스는 결별을 위해 계약 해지를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체스는 2018년 1월 아스널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 밀란을 전전했지만, 엄청난 주급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이탈리아에서도 재기에 실패한 산체스는 새로운 도전에 나설 예정이며 행선지는 마르세유가 유력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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