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내 주식 현재 상태 모른다"→한지은 "주식 투자 62% 손해"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2.08.08 14:28 / 조회 :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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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빙


'개미가 타고 있어요' 출연진이 실제 주식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8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최지영 감독,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 등이 참석했다.

정문성은 "나도 주식을 사고 보면서 재미있었는데 누군가 내 자본을 쓰는 것 같았는데 기다려보라고 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안봤는데 올랐다가 다시 떨어지고 그랬다"라며 "한번도 판적은 없는데 지금 얼마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라고 말했다.

홍종현은 "주식 경험은 없었는데 드라마를 하면서 소액으로 해봤다. 이후 안 들어가지게 됐다. 확인을 해보려고 하는데 비밀번호를 몰라서 덮어뒀고 현재 금액을 모르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지은은 "나는 손해본 주식을 아직 팔지 않았다"라며 "장광 선배님을 보며 '그냥 두자' 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현재 62% 손해를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영이 "그러다 회사가 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광은 "30년 전에 800만원을 투자했는데 결국 주식이 40% 하락을 했다"라며 "그때가 주식이 처음 도입됐을 때고 이후 뺐는데 넣은 주식 중에 회사가 상장폐지된 게 있었다"라고 말했다.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미스터리한 모임 속 다섯 명의 개미가 주식을 통해 인생을 깨닫는 떡상기원 주식공감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는 오는 12일 첫 공개된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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