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잃은 맨유 레전드, “이런 식으로 하면 잘해야 6위”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08 10:41 / 조회 :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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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폴 스콜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력을 보고 할 말을 잃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브라이튼에 1-2 패배를 기록했다. 맨유가 홈에서 브라이튼에 패배한 건 113년 만에 처음이다.

맨유의 경기력은 형편없었다. 홈팬들 앞에서 연이어 실점을 하더니 상대 자책골로 겨우 1골을 따라잡았다. 남은 시간 텐 하흐 감독은 동점골을 노렸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하프타임에 울렸던 야유는 경기 종료 후에도 흘러나왔다.

이 모습을 지켜본 맨유 레전드 폴 스콜스를 한숨을 내쉬었다.

스콜스는 “지난 시즌 마지막과 굉장히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 브라이튼은 아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텐 하흐 감독에게 큰일을 맡겼다. 텐 하흐 감독은 더 나은 능력을 가진 추가 선수들이 필요하다. 이런 식으로 경기를 한다면 이번 시즌에는 6위가 최고 성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충격적인 시즌 출발이다. 전반은 전반적으로 엉망이었다. 시작부터 징후가 있었고 중앙 미드필더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라며 프레드와 맥토미니의 경기력을 지적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성공을 거둔 스콜스 입장에서는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 경기였다.

이제 맨유는 오는 14일 브렌트포드 원정을 떠난다. 비교적 약팀이지만 그래도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과연 맨유가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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