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사 "H사 명품백, 現 1억 가치..5년 웨이팅해야"[자본주의학교]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8.07 22:26 / 조회 :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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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자본주의학교' H사 명품백의 진품 가품 구별법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팁을 전했다.

이날 명품 감정사는 H사 명품백의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감정사는 H사에서 유명한 '켈리백'이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를 위해 만들어졌던 가방이라며 "정품은 명주실을 사용해서 제작했다. 실이 가방 겉과 속 똑같은 굵기로 쓰였고 거칠어 보이는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방 안에 장인번호와 데이터 코드가 있다. 알파벳은 데이터 코드, 나머지는 장인번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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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감정사는 또 정품의 조건으로 "로고 부분에 점이 2개가 있는데, 악어 가죽의 출종류를 말한다. 닐로티코스인데 나일강에 살았던 악어를 뜻한다"고 했다. 이에 장동민은 가품을 보고는 "여기도 있다. 낙동강으로 돼 있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정사는 "악어는 천연가죽이라 촉감이 부드럽다"며 "정품 자물쇠는 가방과 같은 가죽으로 감싸져 있고 한 번에 잠긴다"고 말했다. 또한 "정품 가방엔 가죽향이 아닌 향기로운 냄새가 난다"고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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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자본주의학교' 방송 캡처


감정사는 "7년 전에 6500만 원한 가방이 지금은 1억 원 정도 한다"며 "1년 전만 해도 H사 매장에 가면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 5년 동안 웨이팅해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프콘은 H사 가방 중 "버X백은 돈이 있어도 못 산다. 다른 걸 얼마만큼 사야 이걸 살 수 있는 자격이 된다"고 했다. H사 명품백이 보통 중형차의 가격을 호가하는 이유로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은 "H사 가방을 만들기 위해 가야하는 학교가 있다. 그 학교를 나온 장인만 H사 가방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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