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은지원이 쫄 정도 "이정재X정우성은 달라" [★밤TV]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08.08 06:05 / 조회 : 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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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은지원이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청담부부'라고 불리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사부로 함께 등장했다. 이 날 집사부 멤버들과 출연진들은 이정재와 정우성의 소울푸드인 청국장을 점심식사로 먹으며 대화를 나눴다.

도영은 점심식사 중 "제가 두 분 과 밥을 먹을 거라는 상상을 안 해봤는데"라고 대화의 말문을 열었다. 이에 양세형도 "제가 겁먹거나 이런게 없는데 어제 두 분 나오신다니 잠을 못 자겠더라고요"며 "가슴이 계속 두근거렸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조용히 있던 은지원도 "제가 그래요. 진짜. 제가 누구한테 안 쪼는데"라고 말하며 두 배우를 향한 팬심을 비쳤다. 오랜 시간 은지원과 함께 방송 생활을 해온 이승기는 은지원의 말에"형이? 진짜로?"라고 말하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은지원은 "형은 우리 세대의 스타니까"라고 덧붙다. 이에 정우성은 본인을 향한 은지원의 팬심을 이해할 수 있다는 듯이 "한 시점에 좋아했던 그 감정이 되살아나니까"라고 대답했다. 양세형은 "두 분이 함께 같이 계시니까 (시너지가) 더 세지는거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재가 연출하고 정우성이 출연하는 영화 '헌트'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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