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R] ‘황희찬 1도움·85분 소화’ 울버햄프턴, 리즈에 1-2 역전패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8.07 00:54 / 조회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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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패배했다.

울버햄프턴은 6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엘런드 로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황희찬은 85분을 소화하며 1도움을 올리는 등 훨훨 날았다.

울버햄프턴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낸다. 황희찬이 선봉에 서고, 페드로 네투, 모건 깁스 화이트, 다니엘 포덴세가 그 아래를 받친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레안더 덴돈커와 후벵 네베스가 나선다. 포백 라인은 라이안 아이트 누리, 막시밀리안 킬먼, 나단 콜린스, 조니 카스트로가 구축하고 조세 사가 골문을 지킨다.

일찍이 균형이 깨졌다. 울버햄프턴은 전반 6분 역습 과정에서 후방에서 롱볼을 연결, 왼쪽 측면에서 달리던 페드로 네투가 볼을 잡았다. 이후 크로스를 올렸고, 황희찬이 박스 오른쪽에서 타점 높은 헤더로 떨궜다. 문전에 있던 포덴세가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한 게 크로스바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20분, 황희찬이 번뜩였다.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박스 안에서 받았다. 직후 볼을 띄워서 수비수 제친 후 왼발 슈팅으로 연결한 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3분 뒤 리즈가 균형을 맞췄다. 로드리고 모레노가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가까운 포스트 구석으로 향했다. 볼은 골키퍼 손 맞고 골망을 출렁였다.

경기는 치열했다. 황희찬은 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힐킥으로 환상적인 어시스트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덴동커가 감아 찬 슛이 골키퍼 다리에 걸렸다.

후반도 울버햄프턴의 공세가 강했다. 포덴세, 네투 등이 슈팅으로 리즈 골문을 노렸으나 결실을 보지 못했다.

팽팽하던 균형은 리즈가 깼다. 후반 29분 패트릭 뱀포드가 박스 왼쪽 부근에서 강하게 건넨 낮은 크로스를 쇄도하던 브렌든 아론슨이 밀어 넣었다. 아이트 누리의 자책골로 기록됐다. 리즈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후반 34분 뱀포드의 헤더를 조세 사가 몸을 날려 쳐냈다.

울버햄프턴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킬먼의 헤더가 윗 그물을 출렁였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40분 황희찬을 빼고 첸 캠벨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하지만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리즈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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