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2' 장승조, 김효진과 다시 대면..긴장감 고조[★밤TView]

정은채 인턴기자 / 입력 : 2022.08.07 01:14 / 조회 :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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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모범형사2' 방송화면 캡처


장승조와 김효진이 헤어숍에서 다시 마주했다.


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3회에는 형사 오지혁(장승조)이 2년 전 클럽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의 피해자 김민지(백상희)을 만나기 위해 그녀가 일하고 있는 강남 헤어숍에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기억하냐는 오지혁의 질문에 김민지는 당황하며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네요"라고 답했다. 형사라고 신분을 밝힌 후에야 김민지는 오지혁에게 대화의 시간을 내어주었다.

오지혁은 "갑자기 미국에 가시는 바람에 수사가 중단됐어요"라고 운을 띄웠고, 이에 김민지는 "중단된게 아니라 끝난것"이라 답했다. 오지혁은 2년전 피해 사실에 대해 대해 억울하지 않느냐 물었지만 김민지는 "제발, 저 다 잊었어요. 다시 기억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하며 오지혁과의 대화를 거부했다. 오지혁은 "그 당시 티제이그룹 비서실 콜 받고 그 클럽에 가신거죠? 천성우 부회장이 거기있었고요?"라고 2년 전 사건에 대해 물었지만 김민지는 "부탁이에요. 제발 더 이상" 이라는 말과 함께 막 도착한 VIP 고객을 응대하러 나갔다.

결국 김민지를 뒤따라 오지혁도 응접실을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오지혁은 거울에 비친 김민지의 VIP 고객인 천나나(김효진)와 마주쳤다. 오지혁은 이전 천상우(최대훈)과 대화를 나누었을 때, 옆에 있었던 여성이 김민지 헤어숍의 VIP고객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기억해내며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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