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어시+골 폭풍'... 토트넘 4-1 대승! 개막전부터 화력 폭발 [EPL 리뷰]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2.08.07 00:51 / 조회 :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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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승리를 거둔 토트넘. /사진=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개막전부터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사우샘프턴(소튼)과 원정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한 골을 내준 이후 폭풍 4골을 몰아치며 승부를 뒤집었다. 지난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한 토트넘은 올 시즌에도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EPL 득점왕' 손흥민은 이날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1도움 공격포인트도 올렸다. 스코어 1-1이던 전반 31분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에릭 다이어의 결승골을 도왔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를 스리톱으로 세웠다. 라이언 세세뇽, 에메르송 로얄이 측면에 배치됐고,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호이비에르가 중원을 조율했다.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와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골키퍼는 위고 요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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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넣은 라이언 세세뇽. /사진=AFPBBNews=뉴스1
출발은 좋지 않았다. 사우샘프턴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12분 워드 프라우스의 발리슈팅이 그대로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슈팅이 원바운드로 튕기면서 요리스가 쉽게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하지만 토트넘은 전반 21분 세세뇽이 헤더 동점골을 터뜨리며 빠르게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토트넘은 기세를 몰아 역전골까지 뽑아냈다. 전반 31분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다이어가 헤더로 연결해 2-1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더욱 매섭게 몰아쳤다. 전반 38분 샌터백 데이비스가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손흥민도 전반 종료 직전 상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이 골대 위로 높이 떴다. 손흥민은 얼굴을 감싸며 아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전반은 2-1, 토트넘의 리드였다.

후반에도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세세뇽이 추가골을 터뜨리는 듯 했지만, 앞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골도 인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후반 15분 다시 한 번 역습 찬스를 통해 3-1로 달아났다. 상대 자책골이었다. 에메르송의 패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무함마드 살리수가 팀 골문 안으로 향했다.

토트넘은 후반 18분 쿨루셉스키의 환상골로 쐐기를 박았다. 에메르송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실상 승부가 확정되는 순간이었다. 토트넘의 신입생 이반 페리시치는 후반 21분 교체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클레망 랑글레, 이브 비수마 등 다른 신입생들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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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골을 넣고 기뻐하는 데얀 쿨루셉스키(등번호 21번).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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