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지만↔휴스턴 9승 투수, 트레이드 논의 중... 2:2 빅딜 가능성" 美 언론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2.07.31 12:12 / 조회 : 2407
  • 글자크기조절
image
탬파베이 최지만. /AFPBBNews=뉴스1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주)=이상희 통신원] 최지만(31·탬파베이)의 휴스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 라디오 휴스턴 지국의 패트릭 크레이그톤 캐스터는 3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탬파베이와 휴스턴이 다수의 선수가 포함된 트레이드 관련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트레이드는 최지만과 호세 우르퀴디(27·휴스턴)가 주축이 되는 거래로 이들 외에 외야수 조쉬 로우(24·탬파베이)와 호세 쉬리(27·휴스턴)도 포함되는 것으로 들었다"고 '2:2 빅딜' 가능성도 언급했다.

최지만은 트레이드 마감일인 다음 달 3일을 앞두고 쓸 만한 좌타자를 찾는 팀의 트레이드 레이더에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74경기에 나서 타율 0.261, 8홈런 44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783이다. 출장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 규정타석 미달임에도 팀내 홈런 3위, 타점은 2위에 올라 있다.

최지만은 7월 다소 주춤한 공격력(타율 0.215)을 보여줬으나 시즌 득점권 타율은 0.368(76타수 28안타)로 메이저리그 전체 6위에 해당하는 뛰어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image
휴스턴 선발투수 호세 우르퀴디. /AFPBBNews=뉴스1
최지만의 트레이드 상대로 거론된 우르퀴디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멕시코 출신의 우완투수이다. 그는 올 시즌 휴스턴의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하며 19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3.86의 호성적을 내고 있다. 팀내에서 저스틴 벌랜더(14승)에 이어 다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들과 함께 언급된 로우는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한 신인 외야수로, 탬파베이 전체 유망주 4위에 올랐을 만큼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올해는 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1, 2홈런 13타점 OPS 0.627을 올렸다. 쉬리 역시 지난해 9월에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외야수다. 올 시즌 48경기, 타율 0.178, 3홈런 10타점 OPS 0.542를 기록 중이다.

최지만은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트레이드와 관련해 "선수가 할 수 있는 건 이 시점에서 아무 것도 없다"며 "트레이드는 확정될 때까지 선수나 에이전트도 그 내용이나 과정을 전혀 알 수 없다. 확정이 되면 선수와 에이전트에게 결과만 알려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