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박서함, 인생작 찍고 軍 가니 "섭.섭.한데요?"[★FOCUS]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7.31 06:35 / 조회 : 1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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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 박서함 /사진=스타뉴스


"섭.섭.한데요?"

간만에 인생작을 찍고 전성기를 맞았지만 국가의 부름을 받고 떠나는 배우들이 팬들을 안달나게 만든다.

1993년생 그룹 크나큰 출신 배우 박서함, 1994년생 배우 강태오가 데뷔 N년차에 드디어 여심을 흔드는 인생작을 만나고 슈퍼스타에 등극하나 싶었는데, 홀연히 군대로 떠나는 행보다. 차기작이 매우 궁금해지는 가운데 가질 수 없어서, 볼 수 없어서 더 애가 타는 '핫 가이'들이다.

먼저, 강태오가 최근 기분 좋은 아우성을 지르고 있다.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시청률 10%대를 넘기고 신드롬급 인기를 누리면서 강태오도 '우영우' 코인을 제대로 탔다. 그는 극중 법무법인 한마다 송무팀 이준호 역을 맡아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를 돕는 인물로 활약했다. 강태오는 이준호를 통해 다정하고 섬세한 면모를 보여주면서 스윗한 '유죄 눈빛'으로 여심을 꽉 잡았다.

강태오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우영우' 효과로 각종 영화, 드라마, 예능, 라디오, 광고, 화보, 해외 프로모션 등 러브콜이 쏟아지는 상황. '우영우'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1위에도 등극한 그가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이는 강태오가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해 활동 10년 만에 누리는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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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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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왓챠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박서함도 최근에 떠오른 우량주다. 박서함은 2016년 그룹 크나큰으로 데뷔했지만 가수로서 아쉬움을 남기고 지난해 팀을 탈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크나큰 시절 이름 박승준이던 그는 박서함으로 개명까지 하고 새출발을 했는데, 왓챠 드라마 '시맨틱 에러'로 두터운 팬층을 모았다. '시맨틱 에러'는 진입장벽이 있는 BL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서함과 DKZ 재찬의 귀여운 로맨스가 캠퍼스 청춘물로 잘 어필됐다. 이에 '시맨틱 에러'는 공개되자마자 왓챠 시청 순위 1위를 8주 동안 독식, 왓챠 구독 유입을 늘린 장본인 노릇을 톡톡히 했다.

박서함은 '시맨틱 에러'에서 시각디자인과 '인싸' 학생 장재영 역을 맡아 능글능글 장난기 가득하며 즉흥적이고 감각적인 인물을 연기했다. 무엇보다 클로즈업 된 화면에서 박서함의 잘생긴 외모와 피지컬이 돋보였고, 시청자들은 "박서함의 재발견"이라며 그에게 입덕했다.

박서함은 '시맨틱 에러'를 공개함과 동시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는데, 그는 군백기임에도 최근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인기스타상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했다. 팬들은 그의 소집해제일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SNS에서 D-500일 카운터를 세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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