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김희재 VS 정동원 대격돌...귀호강 선사 형제 대결 [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7.22 09:08 / 조회 : 585
  • 글자크기조절
image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의 '장르 대격돌' 특집/사진=TV CHOSUN '국가가 부른다' 방송 화면 캡처


'국가가 부른다'가 장르를 넘나드는 역대급 라이브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8.3%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종합편성 프로그램 중 동시간대 시청률 2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장르로 노래 대결을 펼치는 '장르 대격돌' 특집으로 꾸며졌다. 절친한 형제 사이인 김희재와 정동원이 특별 용병으로 초대돼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먼저 김희재는 신곡 '짠짠짠'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삐약이'에서 오빠로 성장한 정동원은 "국가부 형들과 이번에는 대결을 한번 해보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첫 번째 댄스 장르 대결에는 손진욱과 이솔로몬이 출격했다. 손진욱은 영탁의 '찐이야'로 과감한 댄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솔로몬은 박진영의 '음음음'을 선곡해 섹시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2라운드에서는 정동원과 김희재가 맞붙었다. 정동원은 김희재를 향해 "앞으로 키는 제가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을 불러 한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김희재는 급성 혈액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들과 너무도 닮아 팬이 되었다는 사연에 눈물을 흘리며 따뜻한 포옹으로 위로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김희재는 심수봉의 '비나리'로 애절함을 전했다.

3라운드에는 김동현과 박창근이 팝송으로 대결에 나섰다. 김동현은 마룬5(Maroon5)의 '슈가(Sugar)'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박창근은 비틀즈의 '렛 잇 비(Let It Be)'를 가창해 아련한 감성을 터트렸다.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는 가수 설운도가 등장해 감성 발라더 박장현과 '다시 한번만' 듀엣 무대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설운도는 박창근과 '내 사랑 내 곁에' 무대를 꾸몄고 두 거장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손진욱, 김희석, 조연호는 '추억 속으로'를 통해 옛 감성을 소환했다.

다채로운 스페셜 무대 또한 흥을 끌어 올렸다. 정동원은 대성의 '날 봐, 귀순' 무대를 선사했고, 김희재는 '풍악'으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정동원, 박장현, 이병찬, 이솔로몬이 붐의 '옆집 오빠'를 불러 열정 댄스로 폭소 만발 무대를 만들었다. 또한 정동원과 김동현은 '구필수는 없다' OST '올라잇(Alright)'으로 파워풀한 랩을 선보여 흥 지수를 고조시켰다. 김희재와 이병찬은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 무대로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4라운드 '여심 저격' 장르 대결에 나선 이병찬은 정재욱의 '잘가요'를 선곡해 시청자들의 고막을 달달하게 녹였다. 성시경의 '우리 제법 잘 어울려요'를 선곡한 조연호는 명불허전 로맨틱한 음색을 제대로 드러냈다. 김희석과 박장현은 R&B 장르로 마지막 대결을 장식했다. 김희석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시원한 고음으로 소화했고 박장현은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불러 R&B의 정수를 선보였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이경호|sky@mtstarnews.com 페이스북

재미있고, 풍성한 방송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