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WBC 내년 3월 도쿄돔서 1라운드... 고척돔은 제외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2.07.08 10:11 / 조회 : 1180
  • 글자크기조절
image
2023 WBC 조 편성 및 일정. /사진=MLB.com 캡처
'야구 월드컵'으로 불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6년 만에 개최된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8일(한국시간) 내년 3월 열리는 2023 WBC의 일정과 조 편성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과 호주, 중국, 예선 통과 1개국과 함께 1라운드 B조에 포함돼 2023년 3월 9~13일 일본 도쿄돔에서 경기를 벌인다.

2017년 1라운드가 열렸던 서울 고척돔은 이번엔 개최 장소에서 제외됐다. 2006년 창설 이래 5회째를 맞는 WBC는 당초 2021년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 연기됐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 직행 16개국과 예선을 거친 4개국 등 총 20개국이 참가한다. 예선은 오는 9~10월 독일과 파나마에서 12개국이 4장의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1라운드는 본선 직행 4개 팀과 예선 통과 1개국 등 5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치러진다. A조는 대만과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등이 대만 타이중에서 맞붙고, C조는 미국과 멕시코, 콜롬비아, 캐나다 등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D조는 푸에르토리코와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이스라엘 등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경기를 벌인다.

이어 각 조 1, 2위 8개팀이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A·B조의 8강전은 3월 15∼16일 도쿄돔에서, C·D조는 3월 18~19일 론디포파크에서 열린다. 준결승전은 3월 20~21일, 결승전은 3월 22일 론디포파크에서 치러진다.

한국은 2006년 첫 대회에서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2013년과 2017년에는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