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박병은 "더 멀리 도망가자"..흔들리는 서예지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7.0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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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이브’ 방송화면


'이브'에서 박병은이 서예지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떠날 것을 제안했다.

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이브'에서는 강윤겸(박병은 분)이 이라엘(서예지 분)에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르헨티나로 떠나자고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윤겸과 이라엘은 서울을 벗어나 바닷가를 걸었다. 강윤겸은 "우리 그냥 더 멀리 떠날까. 서울로 가는 건 왠지 불길해. 아르헨티나 안 가봤지? 탱고를 좋아하니까 분명 좋아할 거야"라며 진실한 눈빛으로 말했다. 더해 "당신이 함께라면 나 다 버리고 갈 수 있어"라고 했다. 이라엘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회장님이요?"라며 웃는 척했다.

강윤겸은 "당신을 괴롭히는 걸 알려달라"라며 이라엘의 자해 흔적을 들추며 말했다. 이어 "당신이 숨기는 것을 말해야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어"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한편 복수를 다짐한 이라엘이 진심으로 강윤겸을 사랑하게 되면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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