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커' 딘딘, 제주FC위한 보양식 준비.. 손질에 '진땀' [별별TV]

이상은 기자 / 입력 : 2022.07.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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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패커' 방송화면


'백패커' 딘딘이 끝없는 해산물 손질에 난처해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딘딘이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 50명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끝없는 해산물 손질에 진땀을 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패커즈(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가 제주 유나이티드 FC 클럽 하우스에 의뢰를 받고 방문했다. 백패커즈는 촉박한 시간과 성인 운동선수 50명을 위한 '보양식 코스요리'라는 의뢰에 부담을 느꼈다.

백패커즈는 보양식 코스요리의 메뉴로 육해공 해신탕, 전복 솥밥, 전복 버터구이, 당근 주스로 정했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해산물을 손질하는 데 많은 시간과 체력을 소비했다.

딘딘은 솥밥에 들어가기 위한 전복을 손질을 끝내며 백종원에게 "작은 전복 다 씻었어요"라고 말했다. 백종원은 "큰 전복 싰어 야지"라며 딘딘을 바라봤다. 이어 "너 몇 개 씻었는데?"라고 묻자 딘딘은 "50개"라고 대답했다.


백종원은 "50개 가지고 안 된다니까.. 구이용이 있고"라며 손질할 전복을 더 건넸다. 딘딘은 엄청난 양의 전복을 씻느라 분노했다. 카메라가 흔들릴 정도로 전복을 씻어 손질하던 딘딘은 "아 전복. 전복 누가 하자고 그랬어?"라며 짜증스럽게 말했다.

앞에서 메뉴 선정을 위한 회의에서 딘딘은 "전복 솥밥 어때요? 요즘 솥밥이 유행이잖아"라며 의견을 냈다. 자신의 의견으로 선정된 메뉴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에서 안쓰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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