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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봉준./사진=럭키컴퍼니 |
7일 럭키컴퍼니는 "드라마, 뮤지컬, 연극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신인 배우 이봉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이봉준 배우가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봉준은 2021년 KBS 2TV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브라운관 데뷔를 했다. 그는 지난 6일 방송된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 3화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화에서 '형제 살인 사건' 에피소드 주인공 김상훈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다.
이봉준 배우는 2020년 뮤지컬 '지저스', '베어 더 뮤지컬', '광주', '스프링 어웨이크닝', '블랙 메리 포핀스', '해시태그', 음악극 '태일' 등을 통해 여러 작품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이며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0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에서 150:1의 경쟁률을 뚫고 '모리츠'역에 캐스팅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환혼'에서는 술사 구효 역으로 출연을 예고하며 연이은 작품 출연 소식으로 힘찬 레이스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앞으로 그가 펼쳐낼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럭키컴퍼니에는 장희진, 유이, 배윤경, 려운, 주보영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