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세원 "영상=증거자료"vs전 여친 "유출 불안"..진실공방은 계속[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7.07 11:05 / 조회 :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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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배우 고세원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사생활 논란 관련 추가 폭로를 한 가운데 고세원 또한 입장을 밝혔다.

고세원은 7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 온라인게시판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은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명확히 말씀드리고 위의 글을 올린 분은 저와 헤어진 이후 갖은 협박과 문자폭탄 및 스토킹으로 저와 제 가족들을 현재까지 계속 괴롭히고 있다"고 부인했다.

또한 그는 A씨가 지속적으로 자신을 괴롭히고 스토킹해왔다고 주장하며 "단순히 문자뿐 아니라 제 뒤를 밟고 부모님 집에 찾아가고 없으니 아파트 관리사무실에까지 찾아가는 등의 스토킹으로 현재까지 저와 제 가족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했다.

A씨가 언급한 신체 영상에 관해선 "글에 언급한 영상이나 사진은 처음부터 제가 요구한 적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라면서도 "그 영상은 그 어디에도 유출된 적이 없으며, 지속적인 스토킹 고통 속에서 변호사에게 문의한 결과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련의 문자를 삭제하지 말고 증거자료로 반드시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는 조언을 듣고 삭제할 수가 없어 부득이 보관 중"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 또한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배우와 협의하며 법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사실과 다른 온라인상의 소모적인 폭로전 및 허위사실 유포는 멈춰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주부들의 황태자로 불리는 K씨에게 임신한 뒤 버러졌고 유산했다. K씨가 가지고 있는 내 나체사진이라도 삭제시킨 것 확인시켜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날 협박죄로 고소한다고 기다리라 한 뒤 날 차단시켰다"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다. 당시 고세원은 K씨가 본인임을 인정하며 "책임져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지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전날 A씨의 글에 따르면 고세원은 입장문 발표 후 어떠한 태도도 취하지 않았다. A씨는 "2021년 11월 글 올린후 고씨는 입장문을 냈지만 그이후에도 난 계속 차단되어 있는 상태"라며 "내 사진을 삭제한 걸 확인시켜 달라고 가족 휴대폰으로 메시지를 보냈지만 수개월이 지나도 아무 답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A씨와 고세원이 서로 주고 받았던 메시지까지 첨부하며 충격을 안겼다.

고세원과 A씨는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며 진실 공방을 이어나가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식의 결말을 맺을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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