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스타랭킹 스포츠 1차 투표 압도적 1위... '축구·야구 스타 제쳤다'

신화섭 기자 / 입력 : 2022.07.07 15:19 / 조회 :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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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이 지난 5월 24일 전주 KCC 입단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프로농구 전주 KCC의 가드 허웅(29)이 스타랭킹 스포츠 부문 첫 주 투표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6월 30일 오후 3시 1분부터 7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차(6월 5주) 투표에서 5만 2734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축구·야구·배구·골프 스타들을 압도적으로 제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허웅은 이미 실력과 인기를 겸비한 슈퍼 스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3년 연속 프로농구 인기상을 수상했고, 2021~2022시즌 KBL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16만 3850표로 역대 최다 득표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이 지난 2002~2003시즌 기록한 12만 354표를 19시즌 만에 경신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로 원주 동부(현 DB)의 지명을 받은 허웅은 8년 동안 한 팀에서만 뛰다 지난 5월 KCC로 FA(프리 에이전트) 이적했다. 지난 시즌엔 평균 16.7득점(국내 2위)에 4.2어시스트, 2.7리바운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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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차 1위를 차지한 허웅. /사진=스타뉴스
이번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1차 투표에서는 농구와 배구 선수들이 강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허웅에 이어 2~3위는 여자배구 선수들이 차지했다. 돌아온 '배구여제' 김연경(34·흥국생명)이 2만 6498표를 얻었고, 김희진(31·IBK기업은행)이 2만 305표로 뒤를 이었다. 4위에는 허웅의 동생인 허훈(27·상무)이 1만 502표로 이름을 올렸다.

2차 투표에서는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과 야구 스타들의 반격이 이뤄질지에도 관심을 쏠린다. 1차에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월드 스타' 손흥민(30·토트넘·1448표)과 프로야구 KBO리그 대표 투수 양현종(34·KIA·578표)이 각각 5~6위에 자리했고, 이어 여자프로농구(WKBL) 김단비(32·우리은행·433표), 프로야구 김광현(34·SSG·353표)과 이정후(24·키움·319표),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31·탬파베이·45표)이 차례로 '톱10'에 들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2차(7월 2주) 투표는 7일 오후 3시 1분부터 1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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