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영입 이번 주 마무리! 대한민국 투어 전 메디컬 테스트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7.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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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주 풀백 영입을 마무리 짓는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500만 파운드(약 233억)의 이적료로 제드 스펜스 영입을 마무리 지으려한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스펜스 영입을 위한 합의가 임박했으며 이번 주말 계약 마무리를 기대하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토트넘은 스펜스를 대한민국 투어에 동행시키기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반 페리시치,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만족은 없다. 이번에는 수비 보강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타깃은 풀백으로 스펜스다.

스펜스는 낙점했다. 저돌적인 스타일로 빠른 스피드, 드리블, 오버래핑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 미들즈브러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 이적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일조하기도 했다.

피지컬도 훌륭해 공격적인 성향의 풀백이라는 평가와 함께 미래가 기대되는 재목이라는 평가다.

토트넘의 스펜스 영입은 진심이다. 이적료 관련해서 계속 퇴짜를 맞았지만, 상향 조정하면서 반드시 품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토트넘의 의지를 결실을 볼 분위기다. 이번 주말 합의를 기대하고 있으며 팀 K리그, 세비야와 대결을 치를 대한민국 투어도 함께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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