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2년전 비극 진실 알고 서현에 등 돌려 [종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7.07 08:28 / 조회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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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 나인우와 서현의 관계에 위기가 닥쳤다./사진=KBS 2TV '징크스의 연인' 방송 화면 캡처
'징크스의 연인'에서 나인우가 서현과 관련된 모든 진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연출 윤상호, 극본 장윤미) 7회에서는 공수광(나인우 분)이 슬비(서현 분)의 신비스러운 능력과 2년 전 사건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면서 두 사람에게 시련이 닥쳤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슬비와 공수광은 서동시장의 공식 연인이 되어 꿀이 뚝뚝 떨어지는 연애를 시작했다. 공수광은 슬비와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그녀를 위해 기도까지 하는 등 이 행복을 놓치고 싶지 않은 간절함을 표현했고, 심지어는 몰래 프러포즈를 준비하기도. 이렇게 두 사람의 사랑이 깊어가는 가운데 선민준(기도훈 분)의 약혼녀 조장경(이호정 분)이 슬비와 공수광의 존재에 호기심을 품었고, 선민준은 슬비와 관련된 비밀을 필사적으로 지키며 그녀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수비 커플(수광+슬비)' 주변 인물들의 묘한 관계가 하나둘 밝혀져 시선을 모았다. 공수광의 생선 가게에서 배달 일을 하게 된 슬비의 친부 정 비서(이훈 분)는 오랜만에 만난 딸에게 남다른 관심과 애틋함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2년 전 공수광을 구하고 자신의 죽은 아들 고명성의 신분으로 살아가게 한 은인 고씨(유하복 분)가 나타났고, 정 비서와 고씨가 서로 아는 사이라는 뜻밖의 전개가 이어졌다.

사실 정 비서와 고씨는 20년 전부터 악연으로 얽혀 온 사이였다. 고씨는 당시 함께 도망친 두 사람, 정 비서와 미수(윤지혜 분)를 해치려 했고 위기의 순간, 미수가 능력을 발휘하여 저지하는 사이 정비서는 탈출했다. 이어 어린 시절 슬비가 "엄마는 아빠를 사랑해?"라고 묻자 슬픈 표정으로 "엄마는 아빠를 사랑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워"라고 대답하는 미수의 모습이 재조명돼, 과거에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금화그룹 회장 선삼중(전광렬 분)의 슬비를 향한 집착은 커져만 갔다. 그는 서동시장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위험을 감지한 이웃들이 의기투합해 슬비와 공수광을 숨겨주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선민준 역시 아버지의 손길에서 슬비를 지키려 했고, 그의 결정적 도움으로 공수광과 슬비는 수색대의 감시망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연이은 위협에 이상한 느낌을 받은 공수광은 슬비와 금화그룹이 어떤 사이인지 추궁했고 결국 슬비는 자신의 출생과 신비로운 능력에 관한 진실을 모두 털어놓았다. 2년 전 어머니가 숨진 이유가 그녀와 관련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수광은 큰 충격을 받아 뛰쳐나갔다.

슬비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계속 공수광의 곁에 머무르려 했지만, 청혼할 계획까지 세웠던 공수광은 미리 준비한 반지와 꽃다발을 보며 심란해했다. 결국 공수광은 "앞으론 시장에 그만 나와. 네 얼굴 보는 거 힘들어"라며 슬비에게 등을 돌렸다. 그는 머물 곳을 알아봐 주겠다며 슬비를 혼자 두고 집을 나섰고, 순간 예언의 능력이 발현된 슬비는 공수광의 뒤에 대고 "그 여자, 꼭 만나야 해!"라고 소리쳐 호기심을 자아냈다.

7회 말미에는 슬비가 홀연히 자취를 감춰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수광은 슬비가 왕 실장의 사무실에 간 사실을 모른 채 애타게 찾아다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징크스의 연인' 7회는 시청률 3.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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